2025년 7월22일

‘열중증 대책・예방’에 대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열중증은 ７월에서 ８월에 걸쳐 많이 발생합니다.

다음 ４가지 포인트에 대해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포인트１ 목이 마르지 않더라도 수분을 보충합니다.

포인트２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입습니다.

포인트３ 실내에서도 바람이 잘 통하도록 하고 에어컨 등으로 온도 관리를 합니다.

포인트４ 평소부터 적당한 운동으로 땀을 흘리도록 합니다.

열사병의 초기 증상으로는 의식이 뚜렷해도 현기증이나 어지러움, 손발의 저림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즉시 서늘한 곳으로 대피하고 옷을 느슨하게 입도록 하며 몸을 식히고 수분·염분을 보충합니다.

열중증 환자의 약 절반은 65세 이상의 고령자입니다. 고령자는 더위와 수분 부족에 대한 감각, 그리고 더위에 대한 신체의 조정 기능이 저하되어 있습니다.

실내에서 열중증에 걸리는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으므로 실내 기온과 습도를 꼼꼼히 체크하여 더위를 느끼지 않더라도 에어컨을 사용하도록 합니다.

또한, 어린 자녀나 장애가 있는 분 등 컨디션 불량을 호소하기 어려운 분의 컨디션에도 신경을 쓰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