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15일

요코하마시 소식입니다.

‘스모 요코하마 아레나 바쇼’에 대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요코하마의 봄의 풍물시인 스모 순례대회 준교를 작년에 이어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개최합니다.

스모라고 하면 15일간에 걸쳐 씨름판인 ‘도효’ 위에서 씨름꾼 ‘리키시’가 서로 부딪치는 '혼바쇼'를 떠올리는 분들이 많지만, 이번 '요코하마 아레나 바쇼'는 하루뿐인 ‘준교’입니다.

하루 일정에 따라 준교를 즐기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오전 중에는 참가 리키시의 공개 연습을 견학할 수 있습니다.

젊은 리키시부터 오제키·요코즈나까지, 평소에는 좀처럼 볼 기회가 없는 연습 모습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오후에는 스모의 금지된 술수를 콩트 형식으로 재미있게 소개하는 '숏키리'와 재미있는 가사로 리키시의 미성을 선보이는 '스모 진구' 등 준교에서만 볼 수 있는 행사도 큰 매력 중 하나입니다.

또한, 앞치마 모양의 장식용 복장인 게쇼마와시를 두른 마쿠우치 리키시가 도효에 등장하는 의식이 있고, 드디어 스모 미의 집대성인 ‘요코즈나 도효이리’가 있습니다.

그 후, 마쿠우치 리키시의 박력에 넘치는 대전이 있어, 마지막 시합은 장내의 열기가 최고조에 달합니다.

마지막으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유미토리식을 행하고 준교가 끝납니다.

스모 요코하마 아레나 바쇼는 4월 26일(토)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개최합니다.

티켓 정보를 꼭 체크해 보세요.